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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슐랭 너무 뒤늦게 올리는 포스팅이지만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디너 행사. 어느 날 이메일을 한 통 받았어요. 평소 팔로우 하던 뱅가드 와인 머천트 @vanguardwinemerchants 의 대표님이자 모국정서 @kappo.mogoog 의 오너셰프이신 정해강 대표님께서 저희 풋티지브라더스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라고 하시며 샴페인 디너에 초대를 해주셨지 뭐에요! 뱅가드 와인 머천트는 와인을 독립적으로 유통하는 회사인데요, 이번에 프리미엄 샴페인 #에두와뒤발 @champagne_edouard_duval 을 런칭하면서 모국정서의 음식들과 에두와 뒤발의 샴페인을 페어링하는 디너 행사를 주최하셨어요. 각계의 저명인사 분들과 함께 초대받은 자리라 더욱 영광이었습니다. 애두와 뒤발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샴페인 명가 뒤발 르로이 가문의 6대손이자 장남인 Edourad Duval 이 설립한 샴페인 하우스라고 합니다. 꼬뜨 드 바 Côte des Bar 지역의 블라니 Bligny 마을에서 나는 포도로 샴페인을 만든다네요. 주로 석회암 기반의 토양이고, 생산 품종은 샤도네이보다는 피노누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인업 중 두가지는 100% 피노누아이고 오로지 한 라벨만 100% 블랑 드 블랑, 그러니까 샤도네이로 만들더군요. 저는 대부분의 블랑드블랑은 마시다보면 산미 때문에 좀 지쳐서 많이는 못마시는데, 에두와뒤발의 블랑은 레모니한 산미는 있지만 날카롭지 않고 크리미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저는 피노누아로 만든 Noir-d’Eulaie 가 가장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과실미 풍부하고 토스티함도 있어서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모국정서의 정갈한 음식들과 함께하니 더욱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시메〆(마무리 식사)로 나오는 스다치 우동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셰프님이 아예 식사 수준의 1인분 포션을 더 만들어 주셔서 다 흡입해 버렸..는데 왠지 스태프 분들이 드시려고 남겨놓은 거를 다 제가 뺏어 먹었던 거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스다치는 영귤? 초귤? 같은 건데 제주도에서 특별히 주문하셨다고 해서 감동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스다치가 나오는구나.. 했죠. 상큼한 풍미가 샴페인과의 매치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정해강 대표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뱅가드 와인 머천트에도 와인 사러 갈겁니다! #모국정서 #뱅가드와인머천트 #정해강셰프님 #edouarddu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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