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자가 되길 잘했다고 느낀 몇몇 순간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을 처음 발라봤을 때였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과 미끄러지듯 발리는 텍스처 그리고 바른 뒤 쫀득쫀득해지는 피부 질감까지, 가격을 떠나서 이런 제품은 ‘럭셔리’라 부를만 하지 싶었다. 그런 스킨 캐비아 라인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메종 라프레리을 찾았다😌 라프레리의 35년 캐비아 과학 여정을 담은 캐비아 랩에서 만난 #스킨캐비아하모니렉스트레 는 세럼 전 단계에 바르면 피부를 지지하는 수직 구조, ‘피부 기둥’에 관여해 피부를 탄탄하게 받쳐 주는 고농축 렉스트레! 테스트해보니 몽글몽글한 제형으로 문지르면 피부에 녹아들 듯 기분 좋게 스며든다. 늘 그렇듯 제품 자체도 훌륭하지만 피부 과학과 아트 후원에 진심인 라프레리의 히스토리, 바우하우스와 함께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전시, 세심하게 신경쓴 믹솔로지와 케이터링까지 경험하고 나면 더더 애정샘솟💙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꼭 닮은 지혜 차장님, 희정 이사님의 초대에 감사하며 꼭 성공해서 검정핑크 언니처럼 스킨 캐비아를 내돈내산하는 영앤리치가 되어야지 다짐해본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