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soon#newsnacks 안녕하세요 페피밀 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새로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려요! 그동안 건강한 트레이닝, 노즈워크 간식을 찾아 헤매셨을 친구들과 보호자님들을 위해 1년 6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11번의 테스트를 거쳐 야심차게 준비한 ‘yum yum chip’ 드디어 내일 인사를 드릴 예정이에요. 페피밀은 제품 개발이 시작되기 전 항상 먼저 아이디어 노트를 작성하고 우리가 이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합니다.긴 시간 준비한 만큼 오픈을 앞두고 어젯밤 떨리는 마음으로 개발 전 남겨둔 노트를 찾아봤어요. Q.이미 트레이닝간식, 칭찬간식,노즈워크간식은 세상에 너무 많고 많다 우리는 조금 달라야 한다. 1.식이 알러지나 피부가 약한 친구들을 위해 첨가물은 없어야 한다. 2.꼭 필요한 재료 이외에는 부피를 늘리거나 기호성을 올리기 위한 재료는 과감하게 생략하자. 3.트레이닝 도중 빠르게 급여할 수 있도록 실온보관이어야 한다. 4.한입에 먹어도 크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께도 중요하다!! 5.가장 좋은 것을 찾으려 노력하되 매일 먹는 간식이기에 칼로리도 재료도 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도록 중간을 찾아라. 6.저작근을 사용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말랑거리거나 부드럽기 보다 바삭하거나 오도독 거리는 기분 좋은 식감을 찾아야 한다. 7.아무리 건강해 봐라 맛있어봐라 좋은 것도 불편하면 활용도가 떨어진다. 용도에 맞도록 급여할때도 보관할때도 휴대할때도 강아지도 보호자도 모두 편리해야 한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으려다보니 다듬어 지지않은 다소 거친 느낌에 메모 였지만 이보다 더 정확한 제품 소개가 없을 거 같아 보호자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처음 이제품을 기획하고 만들려 했던 저 다짐과 숙제들을 해결하고 드디어 내일 10시 인사드릴께요. 그럼 우리 내일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