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 5번째 이슈는 일본 가리모쿠가구의 K체어 입니다. K체어는 1962년 가리모쿠가구가 처음 선보인 안락 의자입니다. 단정한 디자인, 튼튼한 구조, 합리적 가격은 브랜드가 지켜온 제조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며, 이는 장인 정신과 품질을 중시하는 일본의 ‘모노즈쿠리’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모노즈쿠리란 ‘물건(모노)을 만든다(즈쿠리)’는 의미로 기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진심을 담아 물건을 만드는 태도를 뜻합니다. 2002년, 가리모쿠가구는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의 ‘60비전’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초심과 정체성을 다시 주목받았으며, K체어는 1960년대 일본 디자인을 상징하는 의자로 대중의 인식에 자리 잡았습니다. 60여 년간 삼림과의 공존, 지속 가능한 임업을 실천하며, 책임 있는 방식으로 K체어를 만들어온 가리모쿠가구의 역사 또한 모노즈쿠리의 철학이 제품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Magazine C issue.05 🔸 도쿄, 싱가포르, 타이중, 서울, 교토 5개 도시에서 K체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라이프스타일 🔸 가리모쿠가구 본사와 공장에서 살펴본 K체어의 역사와 생산 과정 🔸 가리모쿠60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가오카 겐메이와의 스페셜 인터뷰 🔸 하라 겐야, 빅게임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모노즈쿠리 정신’과 ‘롱라이프 디자인’의 힘 매호 아이콘 체어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체어 다큐멘터리 매거진 <C>는 매거진 <B> (@magazine.b) 브랜드를 기반으로 그란데클립에서 발행됩니다. #매거진C #K체어 #가리모쿠가구 #카리모쿠60 #롱라이프디자인 #모노즈쿠리 #일본디자인 #장인정신 #체어매거진 #가구디자인 #MagazineC #Karimoku #KChair #Monozukuri #LongLifeDesign #DesignLifestyle #JapaneseFurniture #NagaoakaKenmei #KenyaHara